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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금융, 일회성 비이자이익 증가…1Q 순익 양호"-NH투자

NH투자증권은 2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금리하락이 '양날의 칼'로 작용했다며 목표주가 3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1분기 그룹 지배주주순익은 373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주로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매매익과 환율변동에 따른 비화폐성환산이익 등 비이자이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분기 그룹 NIM은 1.83%, 대출성장은 전분기 대비 2.0%를 기록하면서 1분기 이자이익은 3.2% 감소했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자금 부동화(i.e. 정기예금 감소 및 수시입출식예금 증가) 현상으로 일정 부분 마진방어에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월 기준금리 인하와 안심전환대출 취급 영향으로 2분기 마진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꼽았다.

이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논의 재개로 조기통합에 대한 합의 도출 기대감이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실질적 통합에 따른 비용시너지 등은 2016년 이후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1,800억원 실시로 BPS -1.2% 및 EPS -2.1% 희석과 ROE 0.1%p 하락 예상된다"며 "하지만 앞으로 핀테크 등 신사업 대응을 위한 협업관계 강화 측면을 감안하면 희석효과의 부정적 영향은 다소 제한적인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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