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상하이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6월부터 중국시장 판매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6월부터 티볼리를 중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은 국내에 판매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을 우선 출시한 뒤 디젤 및 사륜구동(4WD)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은 큰 기회이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C와 더불어 티볼리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티볼리의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중국 소형 SUV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한 총 7개 모델(9대)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3년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2014년에는 액티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티볼리 출시를 통해 SUV-B 세그먼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중국에서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1만5000대로 설정했다.

사측은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