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삼진제약, 'SA-001'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식약처 임상 승인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SA-001'가 최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SA-001'에 대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SA001은 눈의 결막에서 점액물질을 분비하는 '술잔세포(goblet cell)'를 증식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안구건조증 환자의 점액물질 분비가 늘어나면 손상된 안구치료는 물론 항염증작용, 눈물량 증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또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인공눈물과 점안액과의 비교 연구에서도 높은 효과를 나타내 먹는 약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SA001은 경구 투여 후 눈까지 높은 혈중농도로 도달되도록 설계해 안구건조증이 심한 중환자에게도 치료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앞으로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