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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진영 "야한 생각날 때만 그런 노래 만들어"

가수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진영이 노래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내 노래 중에 (가사나 분위기가) 야한 곡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다"며 "야한 생각이 들 때만 그런 노래를 쓴다. 항상 그런 노래를 쓰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슬플 때, 헤어졌을 때, 춤추고 싶을 때 등 그 때 그 때 감정에 맞는 노래를 쓴다"며 "내 노래들이 내 인생의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 매 상황에 충실한 노래를 만들어서 돌이켰을 때 '아, 내가 그때 그랬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슬펐지'하고 떠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베이터'하면 정확히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야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 노래가 유독 성적이 좋다는 지적에 박진영은 "그게 나의 상품성과 제일 잘 맞는 것 같다. 하지만 퇴폐적인 것은 싫다. 야해도 그 뒤에 건강함이 뒷받침돼야 한다. 건강하고 재밌고 밝은 느낌이 있길 원한다. 조금이라도 어두운 것은 싫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동같은 건 정말 별로다. 작품성 있는 영화 속 야한 장면은 좋지만 '용의 국물'같은 영화들은 별로"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새 앨범 '24/34'를 발표,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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