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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쌍용차, 우수 영업사원과 상하이모터쇼 참관

쌍용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쌍용차 우수딜러들이 상하이모터쇼 쌍용차 전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우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2015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영업사원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영업사원들은 세계최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쌍용자동차의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글로벌 경쟁업체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견문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9% 증가한 6만 9036대를 판매해 5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 시리즈 등 모델들의 높은 제품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적인 확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후 젊고 참신한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 3월 영업직 사원을 공개모집했다.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함으로써 판매 역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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