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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은행 "남아공 은행에 '코리안 데스크' 만든다"

이동건 수석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남아공 Standard Bank의 글로벌 부문장인 Robert Cleasby(왼쪽 두번째)와 'Korea Desk 설치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은 후 양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올 상반기 중으로 남아프리카 은행에 한국 데스크가 설치된다.

23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은행인 스탠다드 뱅크(The Standard Bank of South Africa Ltd.)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스탠다드 은행 본사에는 우리은행 직원이 파견된다. 파견직원은 현지 직원들과 협력해 마케팅과 현지 금융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코리안 데스크(Korean Desk)는 미진출 국가에 사무소나 영업점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전에 현지은행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편 스탠다드 뱅크는 153년의 역사를 지닌 남아프리카공화국 1위(자산 기준) 은행으로, 임직원 약 4만2000여명에 아프리카 대륙 내 20개국 1280여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국제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이미 진출한 두바이, 바레인 지역 등 중동지역과 더불어 향후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은행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투자 기업들에 대한 무역금융과 프로젝트금융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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