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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톡 쏘는 맛…올해도 '탄산수' 열풍

시장 규모 1000억 전망…롯데칠성음료·일화 등 라인업 강화

/롯데칠성음료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산수 열풍이 거세다.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에 점차 적응하고 있는데다 소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자 신규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탄산수 시장 규모는 2011년 100억원에서 2013년 200억원, 지난해 300억원대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는 두 배가 넘는 800~1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마트의 올해 1분기(1~3월) 탄산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의 2.7배(174%↑)로 늘었다. 편의점 CU의 탄산수 매출도 1월부터 이달 22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65% 신장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생수시장 내 탄산수 판매 비중은 30%인데 반해 국내 탄산수 판매 비중은 3%정도로 성장 가능성도 높다.

/일화 제공



업체들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탄산수 시장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천연 자몽향을 넣은 탄산수 신제품 '트레비 자몽'을 출시했다. 트레비 자몽은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에 젊은 여성에게 사랑받는 과일인 자몽의 천연향을 담은 제품이다. 회사 측은 "탄산수 성수기를 앞두고 트레비 자몽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화의 국내 최초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는 '초정탄산수 레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탄산수의 청량함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하고 곡선 커팅 디자인 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패키지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탄산수 '씨그램'을, 남양유업은 제로 칼로리의 프리미엄 탄산수 '프라우'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한 트레비·초정탄산수·페리에 등의 추격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탄산수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당분간 탄산수가 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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