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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덤으로 주던 '마스크팩'…요우커 덕에 '훨훨'

인기 품목 '우뚝'…해외 진출도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매장 중앙에 위치한 마스크팩 매대/사진 김수정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효과로 마스크팩이 인기 품목으로 급부상했다. 매장으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바구니에 넣어 놓던 상품에서 단독 매장까지 열 정도로 업계가 주목하는 시장이 된 것이다.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4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중국인 관광객의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자 업계는 전용 브랜드를 내는 한편 관광객이 몰리는 상권에서는 매대를 특별 구성하는 등 마스크 팩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월 20∼30대를 겨냥한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를 론칭했다. '화이트 워터 필링팩'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 2종만 판매하고 있었으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구색을 확대한다. 5월 '클레이 마스크'와 '리프팅 마스크'를 비롯해 시트형 마스크 16종을 추가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징 매장인 '명동월드점'을 리뉴얼 하면서 눈에 잘 띄도록 매장 중앙에 마스크팩 매대를 설치했다. 춘절 등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만 매장 앞쪽에 배치하는 등 유동적으로 매대를 구성해왔으나 이번에 중앙에 고정 배치키로 한 것이다. 또 금 성분 마스크팩의 경우 명동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해외 공략 역시 활발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내년까지 총 4개국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업체는 전체 매출의 90%가 마스크팩에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와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내년에는 남미와 인도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중국에서는 세포라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명동에는 2층으로 구성된 매장도 운영 중이다.

중국인 특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팩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 인기가 있었는데 최근 중국인이 대량으로 구매를 하면서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명동 같은 관광상권에서는 중국인의 소비 성향에 맞춰 묶음 판매를 하고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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