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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보람, 댄스곡 '연예할래'로 컴백…발라드는 언제쯤?

가수 박보람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의 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해 댄스곡 '예뻐졌다'로 데뷔했던 가수 박보람(21)이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이번에도 역시 댄스곡이다.

박보람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공개했다.

'연예할래'는 '예뻐졌다'에 이은 박보람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풋풋한 신인 가수 박보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연예인의 삶을 노래했다. 셔플 리듬 위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곡. 이날 박보람은 깜찍한 안무가 돋보이는 '연예할래' 무대에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무대를 이어갔다. 가창력이 가장 기본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다웠다.

많은 이들이 발라드 곡을 부르는 박보람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자 그는 "사실 처음에 '예뻐졌다'를 할 땐 내가 잘하는 발라드를 하지 않고 못 하는 댄스를 하고, 미디엄 템포를 하는 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알았다. 나의 진짜 무기는 나중에 보여줘도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론리 나이트'를 후속곡으로 활동하기 보단 내 장점이자 무기인 발라드를 정말 나중에, 사랑도 느껴보고 이별의 아픔도 느껴본 후에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춤 실력에 대해선 "4년 동안 연습생으로 지냈다. 그 기간이 헛된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예뻐졌다' '연예할래' 등 독특한 네 글자 노래 제목에 대해 "나중엔 '이별할래'라는 발라드 곡을 들고 나오겠다. 그 다음엔 '혼자살래'도 괜찮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다시 사랑하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으면 그에 맞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박보람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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