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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채용 내달 17일 직무적성검사, 중복지원 '가능'…출제위원은? 신입사원



삼성채용 내달 17일 직무적성검사, 중복지원 '가능'…출제위원은? 신입사원

23일 재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는 내달 17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채용은 '삼성그룹 인재와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areers.samsung.co.kr/careers/main.do'을 인터넷 주소창에 치면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삼성채용 홈페이지 상단의 인재와 채용 부분에는 삼성채용과 관련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페이지 중간에는 전자, 금융, 중화학/건설, 서비스 등 삼성채용 정보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7개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시행하는 일종의 입사 필기시험 SSAT는 이를 통과해야 면접 등 채용절차를 밟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에는 '삼성 고시'로 불린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번 SSAT 출제위원에는 삼성 공채를 통해 입사에 성공한 1~2년차 신입사원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은 그동안 사실상 지원자 전원에게 SSAT 응시 기회를 부여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일종의 서류전형을 거쳐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SSAT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새로운 채용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측은 한해 많게는 30만명이 SSAT에 몰리고 각종 사설 대비반이 난립하는 등 사회적 비용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 내부 검토를 통해 채용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측은 SSAT에 쏠리는 과도한 관심을 의식, 이번 SSAT와 관련해서 고사장은 물론 정확한 응시 규모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예년 수준인 10만명 안팎이 응시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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