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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구시, 합성신약개발센터 건립 투자협약 체결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과 최건섭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대표이사(왼쪽)가 22일 천연물기반 합성신약연구소 설립 양해각서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22일 만성·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천연물기반 합성신약연구소를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양한방 융합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6년 상반기 중에 연구센터를 착공하고, 현재 개발 중인 전세계인의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동맥경화, 급만성 췌장질환 등 만성·난치성질환 분야 천연물 기반 혁신신약 제품화를 위한 전임상·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2008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창업한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2014년 1월 한의약 원료가 풍부한 경북 안동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현재 서울과 전북 익산에 지점을 두고 있고, 전국 4곳(서울 가톨릭대학교, 경북 안동농업기술센터, 부산대병원, 전북 원광대한의과대학)에 동물실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전주기적 신약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노바티스와 한풍제약 등 국내 제약회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만성췌장염 등 난치성 질환분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후보물질 확보와 임상시험 진입 등 천연물유래 합성의약품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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