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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1분기 영업이익 급감해

기아차 K9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 11조1777억원, 영업이익 5116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6.3% 줄고, 영업이익은 30.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30.5% 감소는 지난해 2분기(-31.7%) 이후 최대치다.

사측은 "러시아 루블화 폭락과 유로화 하락 등 환율 악화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며 "이러한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해외 주요시장 판매확대와 고수익 차종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현대차는 1분기 매출 20조9428억원, 영업이익 1조588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줄고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규모다.

이번 영업이익은 2010년 4분기(1조2370억원) 이후 4년(17분기) 만의 최저치다.

사측은 "유로화, 루블화 등 신흥국 통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고정비 비중이 높아졌다"며 "2분기 이후 공장 가동률 개선이 기대되고, 주요 선진시장에서 판매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형 투싼의 순차적인 글로벌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1분기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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