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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전교조, 법외노조 이후 첫 ‘연가투쟁’…오후부터 참가자 늘 듯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직원들이 9년 만에, 2013년 10월 법외노조가 된 이후로는 처음 대규모 연가투쟁에 나섰다. 연가 투쟁은 현행법상 노동 3권 중 단체행동권(쟁의권)이 없는 교사들이 의견 개진을 위해 연차를 내고 투쟁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공적연금 강화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로 집결했다. 전국 각지 학교에서 조합원들의 대거 상경이 예고되며 수업에 차질이 빚어질 거라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수업 차질이 보고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육부가 관련자 전체를 형사처벌하고 연가를 승인한 학교장의 징계 방침까지 내 놓으면서 참가자도 전교조가 애초 예상한 최대 1만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에는 퇴근 후 합류하는 인원까지 더해 참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은 오전 10시에 거리 선전전을 한 뒤 오후 1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전교조 법외노조화 저지 등을 요구하는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연다. 오후 3시에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의대회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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