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강도·살인’ 무기수 행방 묘연…경찰 오후 4시부터 수사권 발동

/전주교도소



7년 이상 복역한 모범 무기수에게 주는 휴가인 '귀휴'를 떠난 무기수의 행방이 묘연하다.

24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47) 씨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줄어들며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잠적 72시간 이후인 이날 오후 4시부턴 경찰의 수사권이 발동되는만큼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홍씨의 행적은 지난 21일 오전 형의 집 인근 서울 송파구의 한 CC(폐쇄회로)TV에 찍힌 것이 마지막이다. 목격자 제보가 줄어들자 전주교도소는 자체 수사에서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1천만원의 현상금까지 걸었다.

170㎝의 키에 70㎏인 홍 씨는 두 눈에 모두 쌍꺼풀이 있으며, 경기도 말투를 사용한다. 잠적 당시에는 아이보리색 점퍼에 등산복 바지, 검정 구두를 신고 있었다.

전주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잠적 72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4시 이후부터는 경찰에서도 수사 권한을 갖게 된다"며 "비슷한 인상착의를 보거나 은신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수배 전단에 나온 연락처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씨를 목격했거나 은신처를 아는 사람은 전주교도소(063-224-4361∼6), 교정본부(02-2110-3379), 인근 경찰서(112)로 제보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