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큐브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다음달 미국·캐나다, 6월 대만·베트남 등 5개국에서 '2015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큐브는 2011년부터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국내를 기반으로 한 전국투어 형태의 오디션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턴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개최지를 북미까지 확대, 차세대 글로벌 K팝스타의 원석을 찾기 위한 프로모션과 오디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큐브는 "아직 오디션 국가 이외에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전 세계 오디션 참가 희망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큐브의 홈페이지(www.cubeent.com) 및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cubeaudition),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큐브엔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비, 씨엘씨,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