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벌써 샌들이"…신발 멀티숍, 여름 장사 시작

"예년보다 이른 더위 예상에 입고 시기 앞당겨"

버켄스탁 '리오'/ABC마트 제공



신발 멀티숍 업계가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일찌감치 여름 준비에 돌입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데다 캐주얼 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름 장사를 좌우하는 샌들 입고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물량이나 스타일 수를 대폭 확대했다.

ABC마트는 이달부터 샌들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부족한 물량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데 따라 올해는 4월부터 물량 확보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해 일부 브랜드가 품절되기도 했던 코르크 샌들은 전년 대비 2배 가량 물량을 늘렸다. 코르크샌들은 코르크 소재의 창을 사용해 푹신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버켄스탁·호킨스 등이 코르크샌들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 외에 스트랩 스포츠 샌들·레이디스 샌들·가죽 샌들·슬라이드·키즈 샌들 등 샌들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슈마커는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른 3월부터 샌들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인기 모델인 테바 샌들의 물량과 종류도 확대했다. 전년 대비 물량을 20배 늘리고 테바 오리지널·테바 플랫폼 등의 라인을 추가했다. 테바는 '스포츠 샌들'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브랜드로 슈마커가 독점 판매 중이다. 이 업체는 여름 시즌 제품 군 중 샌들 매출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샌들 비중이 높다.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레스모아도 지난해 보다 샌들 구성을 약 15% 늘여 이달 1일부터 샌들을 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매니큐어 브랜드 '모디 네일'과 협업한 여성용 샌들을 내세웠다. 로버스 '마리나 샌들'은 핑크&블루, 화이트&민트, 실버&블루 등의 혼합된 색상이 특징이다. 4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던 지난해에 비해 샌들 판매량도 8% 가량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신발 업계가 지난해 보다 2∼3주 가량 샌들 판매를 일찍 시작했다"며 "여름 매출에서 샌들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올해도 업계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