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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당국 "원·엔 환율, 급격하게 쏠리면 미세조정"

외환당국은 28일 원·엔 환율이 장중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한 것에 대해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일방적인 쏠림 현상이 벌어지면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환율은 시장에서 원화와 엔화간 직접 거래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을 통해 간접적으로 계산되는 재정환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