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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5월 기업경기전망 99.4로 '제자리'

기업경기실사지수 /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5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근접한 99.4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망치는 저유가 지속, 자산시장 회복 등 긍정적 요인과 엔저 심화, 중국 성장 둔화 등 부정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장은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 3월 전망 이후로 3개월째 기준선 100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며 "긍·부정적 요인이 혼재된 만큼 이번 조사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다만 "저물가, 수출 감소, 엔저 등 최근 부각되는 경기 하방요인에 면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재고(99.4), 고용(100.0), 채산성(101.9)를 제외한 내수(99.8), 수출(99.4), 투자(99.8), 자금사정(99.4)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101.3으로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 실적치를 부문별로 보면 내수(102.5), 고용(101.7), 채산성(100.2)은 호조세를 보였고, 수출(98.8), 투자(99.4), 자금사정(99.6), 재고(100.4)에서는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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