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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외대, 대지진 피해 ‘네팔’ 모금 운동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생회가 28일부터 대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28일 한국외대 국제학생회(ISO)는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학내 모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커피 한잔 값으로 네팔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은 팻말과 함께 학내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특히 모금 활동 첫날인 이날 국제학생회는 서울캠퍼스 국제학사 앞에서 네팔 유학생인 아디카리 바드리(Adhikari Badri, 35 경제학)학생과 함께 모금활동을 펼쳤다.

한국외대는 "모금된 금액 전액을 네팔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