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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협회, 서울 면세점 유치 추진…컨소시엄 구성



중소·중견 패션·화장품 기업들이 모여 시내 면세점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6월 예정된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입찰(대기업 2곳·중소기업 1곳)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날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패션협회에는 300여 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지난 22일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안내 공지를 하고 타 경쟁군과 차별화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설명회에는 중소·중견 기업 30여 곳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날 모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참여 의향서 접수를 받고, 10∼15개 업체를 모아 컨소시엄을 꾸린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다음주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주상호 한국패션협회 상무는 "5월 4일까지 의향서를 받기로 했는데 휴일도 껴서 시간을 더 달라는 요구가 있어 7일 정도면 결정이 날 것 같다"며 "설명회만 진행했고 구체적인 것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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