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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5월10일 서순라길서 고품격 디자인마켓 '동행' 열린다

'동행' 포스터



서울 사대문 안 돌담길 중 유일하게 개발되지 않고 서민적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서순라길에서 5월 10일 '동행'이라는 이름의 핸드메이드 디자인마켓이 열린다.

지하철 종로3가역의 종묘를 품고있는 순라길은 조선시대 순라군들이 육모방망이를 들고 야간에 화재와 도적을 경계하려 순찰을 돌던 길이다. 한쪽은 주거지를 바라보고, 다른 한쪽은 종묘를 끼고 있어 과거와 현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로다.

서순라길 돌담마켓 '동행' 주최 측은 "디자인과 사람의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 문화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의 설자리를 제공하는 동행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제품을 만날 수 있고, 셀러와 고객 모두가 서로간의 디자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얻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동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켓은 서순라길 81번지에 자리한 '38 avenue' 매장 일대에서 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의 핸드메이드 작품들로 채워진다.

특히 오후 4시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옥상에서는 노천카페가 운영된다. 플라워 클래스, 전통향낭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도 마련된다. 문의: 02) 766-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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