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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밤' 로비스트 린다김 "이규태 회장·클라라 생각 불쾌…예쁘면 된다고? 이해 안가"

'한밤' 로비스트 린다김 "이규태 회장·클라라 생각 불쾌…예쁘면 된다고? 이해 안가"/SBS



'한밤' 로비스트 린다김 "이규태 회장·클라라 생각 불쾌…예쁘면 된다고? 이해 안가"

로비스트 린다김(본며 김귀옥, 63)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과 배우 클라라 사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가 계약 분쟁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가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린다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클라라의 지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한다"며 "연예인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여러 번 말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린다김은 "두 사람을 생각하면 불쾌하다. 이규태 회장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라며 "(클라라에게) 영어를 잘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해라? 난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이어 린다김은 "요즘에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라 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는 다 한다. 그런 마인드라면 제일 예쁜 사람이 나가면 성공률이 높겠다는 것 아니냐. 근데 미모만 갖고 타협이 되겠냐"며 "경쟁이 붙으면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린다김은 "로비스트들이 하는 일이 미국에서는 불법은 아니다. 지극히 합법적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는 무기 시장에 로비스트가 안 끼고 성사된 적이 한 건도 없다. 로비스트가 누구 하나 안 다고, 줄 하나 있다고 무작정 들어와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다김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1967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무기중개 로비스트로 활동하다 세계적 무기중개상 아드난 카쇼기로부터 무기 중개업을 배웠다. 린다 김은 1995년 무기 중개업체인 PTT사(이후 IMCL)를 설립했으며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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