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잘 지내니' 컴백 기념 셀카 "4월의 끝자락"

나비는 신곡 '잘 지내니'와 함께 컴백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나비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좀 집에 가게 해줘. 그래노쿠 집에 안 갈래. 4월의 끝자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뽀뽀하는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뽀얀 피부와 깜찍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비의 '잘지내니'는 이별 후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신곡은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담담한 듯 이별을 이야기 하다 서서히 등장하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애절하고 직접적인 가사로 이별의 감정을 폭발적으로 전달한다.

나비의 '잘지내니'는 세련되고 팝적인 멜로디 라인에 나비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톤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녹아 들며 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비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잘 지내니'를 발매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