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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이색탁구 대회

30일 만도의 이색탁구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 만도 제공



만도는 자사 제품으로 탁구채를 만들어 사용한 이색탁구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7일에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된 이 탁구대회는 만도의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색탁구대회에서 임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을 탁구채 대신 들고 출전해 자사 제품에 대한 또 다른 경험을 했다.

탁구채로 활용된 제품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전자제어장치)판, EPB(Electronic Parking Brake·전자제어식 주차 브레이크)판, IDB(Intergrated Dynamic Brake·지능형 통합 브레이크) 방열판 등 이다.

김경수 만도 사장은 스티어링 전자설계 2팀의 조소영 연구원과 한 조를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CBS센터 전자형 캘리퍼팀은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경기에 출전한 권경태 선임연구원은 "우리가 직접 개발한 제품을 갖고 탁구를 쳐야 한다고 했을 때는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막상 경기를 치루고 나니 기존 탁구채를 사용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었다"며 "이색탁구대회를 계기로 내가 개발한 제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회사생활의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30일 김경수 만도 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이색탁구대회 수상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만도 제공



김경수 만도 사장(왼쪽에서 첫번째)이 30일 이색탁구 대회 시작에 앞서 자사에서 만든 ECU제품을 활용한 탁구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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