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 통해 여름 피크 전력 수요 안정 기여할 것"

한국남동발전이 석탄과 유연탄 등 기저설비 확충으로 전기료 인상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5080MW 규모 영흥화력발전소를 종합 준공하면서 원전과 석탄 등 기저설비를 확충했다. 남동발전은 최근 유가하락으로 유연탄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이에 따른 수익 확보로 전기료 인상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달 30일 1740MW 규모의 유연탄발전소 5, 6호기를 종합 준공했고 이를 통해 수도권 기저 부하의 25%를 감당하고 있다.

영흥화력발전소에서는 앞서 2004년과 2008년 334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1~4호기)가 가동되면서 수도권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공급됐다.

남동발전 등 발전사들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할당량으로 1억4600만톤을 부과받았다. 이를 위해 연간 최소 5000억 원이상을 쓰게 되면 전기료가 1% 인상하게 된다는 게 발전사들의 분석이다.

전기료 인상은 발전사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감소 할당량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원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정부는 지난해 전기대체연료인 LNG와 LPG 등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연탄에 kg당 24원의 과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반면 LNG는 kg당 60원에서 42원, LPG는 리터당 104원에서 72원까지 과세를 완화했다. 이로 인해 발전사들은 수익성 확보에 부담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유가와 벙커씨유 등의 하락으로 도시가스(LNG) 등 원자재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에너지원별 발전원가 중 석탄 가격은 킬로와트(kWh)당 58.38원, 유연탄 57.32원, LNG 172.19원이었다. 석탄과 유연탄은 LNG 가격보다 각각 2.9배, 3배 수준으로 저렴해졌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최근 준공식에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 준공으로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피크 시 수급안정과 수도권 지역 안정적 전기 공급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시가 향후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 외에도 ▲경남 사천 삼천포 (3240MW) ▲경기 분당복합 (922MW) ▲전남 여수화력 (329MW) ▲강원 영동화력 325MW ▲풍력발전 46MW ▲소수력 18.6MW ▲태양광 12.7MW ▲연료전지 3.4MW 등 모두 9976MW의 발전소 설비 용량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740MW급 영흥 7,8호기와 4000MW 규모의 민자합작 사업인 사천시·동해시 신규 석탄화력 등 모두 11조6000억원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