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체결함' 결항…승객들 홍콩공항에 발목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결항돼 연휴를 맞아 홍콩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승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10분(현지시각) 홍콩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OZ 722편의 운항이 엔진 제어 컴퓨터 이상으로 취소됐다.

이 항공편에 탑승하기로 예정된 227명은 이틀에 걸쳐 다른 아시아나 여객기와 대한항공, 타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당시 부품을 한국에서 공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결항이 됐다"고 설명했다.

결항으로 인한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긴 하나 정비 문제로 인한 결항은 특별한 보상이 없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날 승객 김모씨는 "처음에는 2시간만 기다리면 된다던 아시아나항공은 결국 승객들을 기약 없이 기다리게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