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어린이날 날씨 맑음, 나들이하기 좋아 '자외선 차단제 바르세요'

어린이날인 화요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7도, 부산 12도, 대구 11도, 광주 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부산 23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은 다시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에 조심해야한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분다.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다. 전국이 '나쁨' 단계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