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화정' 제치고 월화극 1위 탈환

'풍문으로 들었소'가 '화정'을 따돌리고 월화극 1위를 탈환했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전국 기준 시청률이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 부부가 하인들의 파업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3%를 나타냈다. '풍문으로 들었소'와는 불과 0.6%포인트 차이다.

한편, KBS2 '후아유-학교 2015'는 5.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