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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당기순익 모두 전년비 증가(종합)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조201억원, 영업이익 552억원, 당기순이익 42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17.8%, 7.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93.0%, 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240.6%, 31.5%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총 매출액의 38%를 차지하는 합성고무 실적에서 주원료 가격 약세와 수요 부진에 따른 제품 판가 하락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총 매출액의 27.5%를 차지하는 합성수지 부분은 28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1.7% 감소했지만 견조한 수요에 따른 판매량증대와 원재료 강세에 따른 판매가 전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페놀유도체와 에너지 등 기타부문의 매출액은 3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고가제품 재고 소진 시기와 겹쳐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분기에는 합성고무 부문은 역내 타이어 재고로 수요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며 "합성수지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 수요 증가가 예상돼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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