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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은행, '표준PF대출' 지원액 1조원 돌파



NH농협은행은 6일 표준PF대출 지원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표준PF대출'이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또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골자로 한다.

농협은행은 '표준PF대출' 상품이 출시된 이후 11개월만인 4월말 현재 24개 사업장에 총 1조 1600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에 따른 결과라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량 사업장에 대한 표준PF대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과 하도급업체 보호,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소비자, 금융권 모두가 상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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