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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KT 100% 자회사 편입 확정…자진 상장 폐지



SK브로드밴드의 SK텔레콤 완전 자회사 편입과 자진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텔레콤 자사주와 SK브로드밴드 주식 교환을 통한 100% 자회사 편입과 이에 따른 SK브로드밴드 자진 상장 폐지 승인 안건을 93%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주식교환비율은 SK브로드밴드 주식 1주당 SK텔레콤 주식 0.0168936주다. SKB 주주에게 교부할 SK텔레콤 주식은 SK텔레콤이 갖고 있는 자사주를 활용한다. SK텔레콤은 약 247만주 교환가 기준 총 7056억원이 들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 주식을 원하지 않는 SKB 주주들은 주식매도 청구권을 청구할 수 있다. 1주당 4645원에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통합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SK텔레콤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브로드밴드 편입으로 유무선 마케팅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플래닛 간 통합 미디어 사업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쟁사는 미디어 사업을 한 곳에서 운영했지만, SK텔레콤은 역량이 흩어져 시장 대응에 제약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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