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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외환은행, 독거어르신 위한 '봄맞이 러브하우스' 단장 지원

외환은행 리테일사업부 천병규 부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실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지난 6일 마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봄맞이 러브하우스' 단장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외환은행이 지난해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버킷챌린지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특정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되는 형태로 모금됐다.

총 기부 건수는16만여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보호대상 독거어르신(총 31명) 자택의 도배·장판교체와 방역, 난방설비수리 등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환은행은 각종 후원물품도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홍보부 사회공헌 담당자는 "외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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