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유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일을 맞아 오는 30, 31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경찰 최무각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액션부터 코믹, 멜로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해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SNS 웨이보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에 박유천의 이번 팬미팅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미팅이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박유천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유천 팬미팅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