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아우디 4월 판매량 전월대비 74% ↓…신차 출시 앞두고 물량 없어

아우디 A6 /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락세를 맞았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4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4월 아우디 판매량은 1010대로 전월(3895대)에 비해 74.1% 떨어졌다. 판매순위도 지난달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신차 도입과 유로6 시행 등을 앞두고 실시한 이른바 '아우디 재고떨이 판매' 이후 판매물량 부족이 주요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우디는 지난 3월 A6와 A7을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쳤다. 당시 60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되는 A6 35 TDI는 50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덕분에 A6 35 TDI는 3월 한 달간 805대가 팔려 베스트셀링 수입차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우디는 4월 베스트셀링 차량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1위는 847대가 팔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2위는 615대가 필린 BMW 520d, 3위는 441대가 팔린 벤츠 E220 블루텍이 차지했다.

3월에는 아우디의 A6 35 TDI와 A6 45 TDI 콰트로 모델이 각각 베스트셀링 모델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우디 관계자는 "1분기 판매량 급증으로 재고물량이 소진됐으며, 이달 7일 출시한 Q3 신형 모델과 21일 A6와 A7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물량을 수급하기 힘들었다" 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