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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어른도 어벤져스"…그래픽 상품 판매↑



패션업계가 영화 어벤져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화가 개봉 후 누적관객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패션업계가 출시한 캐릭터 상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어벤져스뿐만 아니라 미키·심슨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는 올해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의 판매량(1~4월)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파오는 매년 커지는 키덜트족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올해 360여가지의 그래픽 디자인 티셔츠를 출시했다. 키덜트는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이들의 감성과 문화를 추구하는 성인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어벤져스 티셔츠는 입고 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입고와 동시 인기 상품들은 조기 완판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야광효과를 내는 아크 원자로 티셔츠는 초기 물량 2만장이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두 차례의 긴급 추가주문을 통해 추가 물량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스타워즈·심슨 등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어른들은 어린이와 달리 의사결정이 구매로 즉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키덜트족을 잡기 위한 상품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늘리고, 제품의 비중도 올해보다 2배 더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터폴의 '어벤져스 2 키즈 에디션' 중 히어로 캐릭터 티셔츠와 운동화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최근 한 달간 70%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센터폴은 이 같은 실적에 추가 리오더 계획에 들어갔다. 어벤져스2 키즈 에디션은 대표 영웅 캐릭터와 블루·그린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용 티셔츠 1종도 함께 선보였다.

박일호 센터폴 마케팅전략팀장은 "가정의 달 특수기에 맞물려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동시에 30∼40대 성인이 어벤져스2 성인용 티셔츠를 함께 구매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다가올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여름 아이템들의 꾸준한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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