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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KB카드, "모바일카드 회원 400만명 돌파"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카드 회원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유심(USIM)형 모바일 카드를 선보인 이후 3년 7개월여만이다.

여기에는 2013년 9월 선보인 앱형 모바일 카드 'K-모션'이 큰 역할을 했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실제 2013년 8월 10만명 수준이던 모바일 카드 회원 수는 K-모션 출시 이후 지난해 3월 200만명, 작년 10월 300만명으로 늘어났다.

모바일 카드 결제 금액도 2013년 분기 평균 3000억원에서 올 1분기 6000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모션'을 비롯한 모바일 카드가 꾸준히 인기몰이 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지속적인 결제 편의성 제고 ▲부가·편의 서비스 확대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있었다"며 "모바일 카드 확산과 핀테크 선도 카드사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이달 중으로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 등 기존 상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 신상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중국 현지 가맹점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3분기 중으로는 마스터카드와 손 잡고 'K-모션'으로 모바일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카드 회원 4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77명은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카메라와 갤럭시 S6, 아이패드 에어2,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모바일 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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