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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꾸준한 노력 끝에 사랑 쟁취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꾸준한 노력 끝에 사랑 쟁취/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꾸준한 노력 끝에 사랑 쟁취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의 꾸준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8회에서는 계속된 엇갈림 끝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고척희(조여정 분)와 소정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갖은 노력으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었던 연애하수 고척희의 지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방송 초반 고척희와 소정우는 '톰과 제리'에 비유될 만큼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물어뜯지 못해 안달이었다. 그러나 고척희가 소정우의 호의를 사랑으로 착각한 시점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원수에서 '썸'(Some)타는 사이로 미묘하게 변화했고, 이어 '답답한 암막 커튼 같지만 은근 보온 효과가 있는' 소정우를 향한 고척희의 남모를 애정공세가 시작됐다.

고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정우를 서포트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녀는 지하철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소정우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리게끔 유도함으로써 이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고, 사무장의 위치에서 변호사인 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고척희는 소정우가 재판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용기의 상징인 붉은색 넥타이를 선물하는가 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그가 좋아한다던 '난중일기'를 챙겨 외우는 등 소정우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한 고척희의 이와 같은 모습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녀의 로맨스를 적극 응원하고 지지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특히 조여정은 이미 숱하게 검증 받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고척희의 감정을 섬세히 표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극의 몰입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더불어 조여정과 연우진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와 환상의 연기 호흡이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나날이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한편 극중 7년 전 지하철 사고에서 소정우의 목숨을 구해준 의문의 박하사탕녀가 고척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 인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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