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월요웹툰 '신의탑' 2부 150화, 라헬 지옥열차 탑승…밤은?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탑' 2부 150화가 11일 업데이트됐다.

'신의탑' 2부 150화에서는 라헬이 밤의 공격을 무위로 돌리고 지옥열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신의탑' 2부 149화에서 라헬은 밤의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 밤을 밀어 떨어뜨렸다. 라헬은 떨어지는 밤을 바라보며 "여기는 네가 올라오면 안 되는 곳이야"라고 말했다.

밤이 떨어지는 사이 하유라와 라헬의 일당은 지옥열차의 문에 모두 도착했다. 밤은 추락하면서 탑의 아래에서 라헬과 만나던 때를 떠올렸다.

밤은 당시 라헬에게 "라헬은 나의 빛이자 선택받지 못한 자신에게 찾아온 천사야"라고 말했다. 쿤은 추락하는 밤을 보며 밤을 구하고 지옥열차에 탑승할 작전을 생각했다. 쿤은 왕난에게 자신을 믿고 목숨 걸고 기차에 탑승하라고 전했다.

날 수 있는 베타는 떨어지는 밤을 구했고, 쿤과 란은 힘을 합쳐 지옥열차의 입구로 이동했다. 라헬 일당에게 다가간 쿤과 란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칼을 던졌다.

'신의탑' 2부 150화는 쿤 가문 2명의 공격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라헬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신의탑' 2부 150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8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웹툰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좇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