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후아유' 본방사수 독려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

배우 김소현이 출연작인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소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아유-학교2015' 오늘 밤 10시에 만나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과 비투비 육성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현은 힘 없는 표정으로 땅을 보며 걷고 있고, 육성재는 뒤에서 그런 그녀를 뒤에서 따라가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후아유 학교2015'에서는 태광(육성재 분)이 은비(김소현 분)와 우연히 만난 후 그녀를 계속 생각하며 푹 빠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김소현은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은 뒤 통영 누리고등학교 2학년 이은비에서 강남 세강고 퀸카로 변신하는 고은별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후아유 학교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은 물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