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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수석대표 "FTA, 윈윈윈 성과낼 것"

한중일 수석대표들이 FTA 협상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뉴시스 제공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대표단과 중국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차관급), 일본 나카미네 야수마사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차관보급) 등으로 구성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수석 대표들이 FTA 협상을 통한 성과 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3국 수석대표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FTA 제7차 수석대표협상 개회식에서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중·일 FTA을 통해 3국이 '윈윈윈'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도 실장은 "앞서 6차례 협상을 통해 한·중·일 FTA의 중요성과 비전을 충분히 공유했다"면서 "한·중·일 FTA가 지역 경제통합과 성장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부장은 "한·중·일 FTA가 지역 경제통합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지역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카미네 심의관도 "한·중·일 FTA로 큰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운의 수인 7번째 협상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달 13∼17일 서울에서 진행된 7차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리티), 서비스 자유화 방식, 협정 대상 범위 등 핵심 쟁점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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