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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희망Plus 장학생' 증서 수여



일주재단 설립자 故(고)이선애 여사가 마지막 가는 길에도 인재양성의 뜻을 실천하고 떠났다.

태광그룹 일주재단과 티브로드가 지난 9일 '제5기 청소년 희망 Plus 장학생' 선발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광 일주재단 이재현 이사와 티브로드 김재필 대표이사, 5기 희망Plus 장학생 60여명 및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선애 여사의 상중에 열려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5기 장학생 66명은 티브로드의 전 권역(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경기ㆍ충남ㆍ전북 등) 내 59개 고등학교에서 한 달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5기 장학생들에는 1년간 2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7일 학교법인 일주학원의 설립자이자 태광 창업주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의 미망인인 이선애(李善愛) 여사가 숙환으로 별세해 상중(喪中)인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이 선대회장과 함께 1990년 일주재단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 학ㆍ석ㆍ박사 장학생 지원 등 각종 장학ㆍ학술 사업을 벌여왔다.

고인은 희망Plus장학생을 포함한 총 1323명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또, 2010년에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지원을 위해 선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해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 공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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