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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 "연예인이라 같이 길 못다녔는데" 여행 소감 전해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 "연예인이라 같이 길 못다녔는데" 여행 소감 전해/온스타일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 "연예인이라 같이 길 못다녔는데" 여행 소감 전해

배우 하지원 친언니가 동생과의 여행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하지원은 친언니 전유경과 함께 그라스의 수요 시장에서 한가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은 "하루 어땠냐"는 질문에 "지원이가 '얼마에요? 비싸요? 깎아주세요' 이런 얘기를 불어로 했다. 동생 같은 경우엔 연예인이라 아무렇지 않게 길을 다니거나 백화점 가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하지원은 "사람들에게 놀랐던 것 같다. 또 내가 이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예쁜 사람들"이라며 남프랑스 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의 자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과 언니 전유경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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