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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젊은 사자' 구자욱 멀티플레이어 변신…우익수로도 만점 수비

삼성 구자욱 사진/뉴시스



'젊은 사자' 구자욱(22·삼성 라이온즈)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구자욱은 삼성 주전 1루수 채태인(33)이 옆구리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서 우익수로 자리를 이동했다. 7번에 주로 서던 타순도 2번으로 변경했다.

올해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입성한 그에게 모두 낯선 자리지만, 그는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고, 8회에는 1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명품 수비도 뽐냈다. 5회초 이성열의 펜스를 때리는 타구를 정확한 펜스 플레이로 연결했고, 8회에는 정근우의 안타성 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냈다. 안타라고 생각한 1루주자 김경언은 3루까지 내달리다 귀루하지 못해 아웃당했다.

구자욱은 "상무 시절 우익수로 뛰었다"며 "전혀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젊은 사자' 구자욱이 점점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해 가며 류중일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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