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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김성근 한화 감독, 불펜 새얼굴 찾기 주력…원정에도 2군투수 특훈

김성근 한화 감독



한화 이글스가 여름을 대비해 '투수 특별 훈련'에 나섰다.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경북고에서 특별 훈련을 했다. 원정길 특타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지만 투수 특별훈련은 이례적이다.

이날 김 감독은 왼손 베테랑 마일영(34)과 2015 1차지명 좌완 신인 김범수(20)를 '특훈' 명단에 넣었다. "던지는 걸 가까이서 보려고"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최근 대전 홈경기가 있을 때, 2군 투수들을 대전으로 불러 직접 투구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이젠 원정길에도 1군 엔트리에 없는 투수를 데려와 가르치기 시작했다. SK 와이번스 시절에도 같은 방법으로 투수진을 풍성하게 했다.

한화 2군에는 김 감독이 주목하는 투수가 여럿 있다. 시속 150㎞를 던지는 박한길이나 베테랑 좌완 마일영, 김범준 등이다. 김 감독은 시즌 초 팀을 이끄는 불펜진의 과부하를 덜어줄 새 얼굴 찾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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