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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IMF이후 18년만에 특별퇴직 실시



SK이노베이션이 IMF이후 18년만에 특별퇴직을 실시한다.

13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특별퇴직 시행을 임직원에게 알렸다. 이번 특별퇴직은 국제통화기금(IMF)관리 체제이던 지난 1997년 이후 18년 만이다.

사측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특별퇴직 신청자에 대해서는 연령별로 기본급의 최대 60개월분이 지원되고 자녀학자금 외에 전직·창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측은 특별퇴직 대상이나 목표 인원 등을 사전에 정하지 않고 구성원들의 자율적 의사에 따르는 만큼 인위적·일방적 인력 구조조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특별퇴직은 이달 내 신청을 받아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가적 인력 구조조정 역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사측은 말했다.

지난해 사측은 매출 65조8757억원, 영업손실 2241억원을 기록해 1977년 이후 37년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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