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대표 김준영)는 자사 브랜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창립 23년 만에 전국 매장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1992년 탄생한 놀부부대찌개는 1호 사당점을 시작으로 이달 현재 527개 매장의 출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놀부부대찌개를 중국에 선보이고 상해에만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놀부는 최근 놀부부대찌개 매장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김포롯데몰점을 시작으로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또 통합 대표번호를 개설해 포장ㆍ배달 서비스도 강화중이다.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가 선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맹점주들의 열정과 노력이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상생과 공존, 성장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놀부는 이를 기념하며 31일까지 부대찌개와 떡볶이를 결합한 메뉴 '부대볶이'를 주문하면 테이블당 콜라 500ml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매장 방문 시 뿐만 아니라 포장ㆍ배달 주문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