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몬스타엑스, 첫 무대 어땠나…'에너지 넘치는 어벤져스'

신인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드디어 출격했다.

몬스타엑스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단침입' 무대를 선보였다.

팀명에 대해 리더 셔누는 "K-팝을 점령하는 괴물이 되라는 뜻이다. 또 불어로 몬(MON)이 '나의'라는 뜻이라 '몬스타'는 '나의 스타'를 뜻하기도 한다. 엑스(X)는 미지의 존재를 가리키며 무한한 가능성 뜻한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선발된 정예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기현은 "데뷔 전부터 '노머시'로 방송을 경험한 덕분에 카메라를 의식하는 법이나 태도 등을 배웠다"며 "하지만 오랜 시간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던 친구들을 떨어트렸다는 게 마음 한 구석에 찜찜하게 남아있었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미안했다"고 말했다.

'노머시'에서 여러 번의 무대를 경험했던 이들은 이날 능숙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명 그대로 괴물같은 강인한 이미지와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막내 아이엠(I.M)은 "같은 회사 선배 보이프렌드 선배들과는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다"며 "보이프렌드 선배들이 약간 콘셉추얼(conceptual)한 쪽으로 가는 반면 우리는 힙합을 가미한 음악을 한다"고 밝혔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센 이미지의 보이 그룹이 이미 많다는 말에 몬스타엑스는 "우린 멤버 한 명, 한 명 개성이 무척 뚜렷하다. '어벤져스'라 불릴 만큼 색이 깊고 각자의 에너지가 분명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 'TRESSPASS'는 14일 발매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