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임인건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은 14일 오전 0시 10분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헌일은 국내 최고 뮤지션의 공연과 앨범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고, 밴드 브레멘과 메이트로 활동하며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가꿔왔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서 임헌일은 솔로곡을 비롯해 브레멘과 메이트의 곡들, 그리고 최근 결성한 iamnot의 노래도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 오전 1시 5분엔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 최초 재즈 클럽 야누스에서 한국 재즈 1세대인 이판근, 김수열, 강대관, 박성연 등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해 온 임인건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볼 수 있는 성찰의 공간이었던 제주를 주제로 한 앨범 '올 댓 제주(All That Jeju)'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인건은 '올 댓 제주' 연주는 물론 보컬리스트 요조, 강아솔의 노래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