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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냉면' 전쟁 후끈…"맛·품질 승부수"

CJ제일제당 '코다리냉면', 농심 '둥지 물김치냉면' 출시

CJ제일제당 냉면 제품 4종/CJ제일제당 제공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식품업체들의 '냉면전쟁'이 시작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여름 입맛 사냥에 나섰다. 경쟁사보다 먼저 신제품을 내놓고 여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맛·품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아 냉면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신제품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과 '제일제면소 메밀 막국수'를 선보였다. 속초 코다리냉면은 속초 명물인 코다리냉면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쫄깃한 코다리가 넉넉하게 들었다. 메밀막국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의 여름 시즌 메뉴인 막국수를 그대로 구현했다.

기존 제품의 리뉴얼도 단행했다. 동치미 물냉면과 매콤 시원한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등 총 3종의 냉면 제품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제품 대비 면발의 메밀 함량을 약 두배 높이고 나트륨 함량을 15% 이상 절감했다.

농심은 면과 국물 맛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둥지 물김치냉면'과 '둥지 비빔냉면'을 새로 출시했다. 두 제품의 면발은 다시마 분말을 넣어 냉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배추와 무·표고버섯·당근·미나리·마늘 등을 넣어 발효시킨 물김치 국물을 추가한 육수와 비빔장이 특징이다. 농심은 이를 통해 16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가정용 냉면은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 1인 가구뿐 아니라 맞벌이 가구들의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면시장 규모는 430억원에 달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여름 무더위가 예보되고 있어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맛·품질을 향상시킨 차별화된 콘셉트의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시장 선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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