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1899억…전년대비 787% 대폭증가

대한항공 2015년 1분기 영업실적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712억원, 영업이익 1899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줄고 영업이익은 787.4% 대폭 증가한 규모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3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7억원 개선됐다.

사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유류비 절감 및 효율성 확보 노력에 따라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1899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부문은 한국발 수송객 증가에 따라 전체 수송객이 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노선별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은 동남아노선 12%, 중국노선 9%, 구주노선 6%, 일본노선 4% 등 전 노선에 걸쳐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화물 부문은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으로 한국발 수송량과 환적 수송량이 각각 6% 늘었다.

노선별 수송실적(FTK, Freight Ton Kilometer)의 경우 미주노선 25%, 대양주노선 21%, 일본노선 18%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한항공 측은 "2분기 여객부문은 5월 황금연휴 및 허니문 수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화물 부문 또한 미주지역 경기회복 및 엔저 효과로 수요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